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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달살이 : )

강남 무월 / 강남 비어룸 / 강남으로 술나들이갔어요~ '서울한달살이 +24'

 

 

안녕하세요 ; )

 

지금 제 글을 읽고 계신 누구보다 소중한 당신!

소중이여러분!

 

오늘은 강남에 있는 막걸리집 무월, 맥주집 비어룸을 소개시켜드리려고해요 ; )

 

 

 

 

비오는 날 찾은 무월이에요 ; )

 

분위기가 너무 예쁘죠?

 

 

 

전화번호 02-555-3060

주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4길 21 

영업시간

평일/토요일 11:30 - 02:00 (라스트 오더 25:00)

일요일 11:30 - 01:00 (라스트 오더 24:00)

 

 

 

 

우리도 누군가의 달일지도 몰라요 > <

 

 

 

 

사람들이 많아서 매장의 일부만 찍었답니다!

 

분위기가 안락해서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술집인 것 같아요 ; )

 

 

 

 

메뉴판입니다! 

 

낮술도 가능한 이 곳.. 매력이 철철흐르는 것 같아요 ㅠㅠ

 

제가 간 날은 평일이라 따로 예약없이 가는데 주말은 예약하고 가는 것 같더라구요~

 

 

 

 

처음 나왔던 짭조름한 멸치 친구들~

 

 

 

 

그리고 두근두근 막걸리!!!!!!

 

사실 가게도 너무 마음에 들고 직원들도 친절하셔서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주문한 자두 막걸리는 약간 어릴 때 먹던 딸기약맛이 나서 흡흡

썩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흡흡

 

청포도는 조금 더 먹을 만했어요!

 

 

 

 

그리고 한방바베큐보쌈 소!

 

양은 적었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한방향이 나는데 너무 강하지도 않고 딱 먹기 좋은 정도였어요 ; )

 

그리고 막걸리랑 함께 먹다보니 다행히 어느정도 배가 찼답니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딜갈까 고민을 하다 근처에 걸어서 6분 거리에 있는 비어룸이라는 맥주집을 찾아서 가기로 했답니다!

 

 

 

 

여기가 바로 비어룸!

 

굉장히 세련된 외부죠?

 

 

 

전화번호 070-8955-5955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8길 22

영업시간 
11:30 - 23:30 월요일 휴무
(
요리주문마감-22:30, 주류주문마감-23:00)

 

 

 

 

 

비어룸의 내부에요!

 

굉장히 깔끔하죠?

 

직원들이 계신 바를 보면 맥주기계가 쫘악 펼쳐져있는데...

이 곳은 바로 천국..

 

저 맥주기계들 집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맥주 메뉴판입니다 ; )

 

옆에 세트라고 써져있는 건 세트메뉴를 시킬 때 가능한 맥주들이에요!

 

 

 

 

 

그리고 안주 메뉴판!

 

 

 

 

저희는 테이블 주문을 했어요!

 

테이블마다 이렇게 손세정제와 테이블주문을 할 수 있게 QR코드가 붙여져 있답니다!

그리고 비어룸은 선결제입니다!!

 

빛이 강해서 잘 안찍혀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결제성공!

 

저희는 비어룸피자세트를 시켰어요!

 

마르게리타 피자와 21번 글램핑과 29번 라즈베리 웅앵옹을 시켰답니다!

제가 선택한 맥주가 아니라 기억이 안나요 흙흙

 

 

 

 

제가 주문한 글램핑!

 

저는 과일향이나 다른 향이 들어간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최대한 맥주본연의 맛이 있는 깔끔한 맥주를 좋아하는데

글램핑은 제 입맛에는 조금 향이 섞여있더라구요~

 

하지만 전혀 거북하거나 향이 강하지 않아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친구가 주문한 29번 라즈베리 어쩌고 맥주!

 

저도 한입 먹어보았는데 정말 향이 감미롭더라구요!

달콤상큼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드시면 아주 딱일 것 같아요!

 

 

 

 

그리고 나온 마르게리타피자~


먹을만했어요 ; )

 

 

 

 

이상, 무월과 비어룸 후기였습니다 : )

 

 

 

 

오늘도 길고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매일 하루를 살아가다보면 어느 날은 정말 속상한 일이 생기기마련인 것 같아요!

 

그럴 때는 어디선가 들었던 말을 떠올리곤 해요!

 

'너에게 100만원이 있는데 10만원을 잃었다고 해서 90만원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비슷한 말이었어요 크크)

 

우리의 하루도 마찬가지더라구요!

 

하루를 살다 잠깐 속상한 일이 있는데 그 일 때문에 나머지 하루를 망치는 게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그래서 최대한 저는 해결할 수 있는 일이면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나머지 시간을 아깝지 않게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참 쉽지않죠?

 

사는 게 모두 그런가봐요 : )

 

저 또한 노력하지만 항상 어려우니까요!

 

그래도 우리 서로 의지하며 잘 살아보아요!!

 

오늘하루도 살아내느라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