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지금 제 글을 보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소중이 여러분!
오늘은 친구와 부삼에서 다녀온 윤배살롱에 대해 써보려고 해요!
친구가 육회 먹으러 가자며 데려간 그곳!
영업시간 매일 12:00 - 03:00 |
이태리 선술집 윤배살롱에 도착을 했습니다 ; )
들어오기 전에 한눈에 메뉴를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지나가다가도 메뉴를 보고 편하게 결정하고 들어올 수 있어요 : )
내부는 정말 깔끔하죠?
친구와 이야기 나누러 와도 좋을 것 같고 연인끼리 와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 옆 테이블에는 가족들끼리도 왔더라고요 : )
'너와 있는 이 밤이 좋다'
> <
두근두근 설레는 멘트군요~?
윤배살롱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을 펼치자마자 보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신가..?
귀여우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메뉴판에 와이파이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
와이파이 : 5G U+NetF3AD_5G
와이파이 비밀번호 : 9A4D1D2FAS
메뉴판입니다 ; )
인스타 태그 이벤트도 있으니 참여하고 음료수도 받아 가세요~
저희는 육회를 먹으러 왔으니!
'윤배살롱 육회+연어'를 먹으려고 하다
제가 전날 너무 술을 많이 먹어 속이 메스꺼워서
도저히 연어는 못 먹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의 배려 덕분에 윤배살롱 한우 육회를 먹기로 했답니다 : )
주문한 뒤 열심히 수다를 떨다 보니!
두둥!
이렇게 시선강탈 육회가 나왔답니다!!!!!
배와 오이를 예쁘게 썰어놓은 모양이 너무 예쁘죠~?
설레는 마음으로 육회 한입을 딱 먹었는데ㅠㅠ
이것은 미미..
아름다운 맛..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맛있어서 이야기하는 친구 말을 잘라먹고
한 번만 먹어보라며 ㅠㅠㅠㅠㅠㅠ
정말.. 맛있었어요ㅠㅠ
거기다가 배와 오이에 함께 싸 먹으면 환. 상.
육회는 항상 옳습니다 : )
이야기하면서도 젓가락이 쉴 틈이 없더라고요 ㅠㅠ
육회를 모두 클리어하고 계산 전에 화장실에 갔는데
이렇게 예쁜 글귀가 붙어있더라고요 : )
우리 소중이 여러분도 참 예뻐요.
그리고 누구보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사람이에요!
항상 기억하시길 바라요!
그렇게 즐겁게 윤배살롱에 다녀왔습니다!
윤배살롱에 함께 갔던 친구는 중학교 때부터 알던 사이였어요 : )
이렇게 오래된 친구가 참 좋은 게
누구보다 나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
나를 숨길 필요도, 나를 소개할 필요도, 나에게 실망하지 않을까 겁낼 필요도 없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어릴 때와 달리 서로 생각을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면
'우리 참 많이 컸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
가끔은 친구에게 실망하더라도
누구에게나 장점과 단점은 있기 마련이니
무엇보다도 소중한 사랑하는 친구의 모습들을 바라보며
그 단점마저도 이해할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어요.
모두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여러분도 함께 인생을 살아갈 소중한 친구들을
잘 지켜나가기를 바랄게요 : )
남은 하루도 예쁜 하루가 되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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