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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이야기

여수 학동 카페 고와라 혼자 다녀왔어요 ; )

 

 

안녕하세요!

 

지금 제 글을 보고 계신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소중이여러분!

 

오늘은 여수 카페 고와라에 다녀온 후기를 써보려고해요!

 


주소 전남 여수시 신기남1길 26-7

영업시간 12:00 - 21:00(수요일 휴무)

전화번호 010-4363-0414

 

이 날은 같이 일하던 동료들을 만나기로 했어요!

 

혼자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가고 싶은데 

어디를 갈까 찾아보다가 고와라카페를 발견해서 열심히 찾아왔답니다 : )

 

깔끔하면서도 감성이 묻어나죠?

 

 

저는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어요~

 

 

카페 고와라는 이렇게 디저트들도 있답니다!

 

저는 이 테이블이 너무 맘에들어서 이 자리로 찜꽁!

 

다른 곳들도 감성이 넘치죠~~?

 

다음에 친구랑 오면 다른 곳들도 앉아보고 싶어요!

 

이 거울 앞 자리도 탐나요...ㅎㅎㅎㅎ

 

 

벽면에 써있는 '너 오늘도 곱디 곱다'

 

뭔가 조선시대에 도련님이 낭자에게 해줄 것 같은 낭만적인 말인데요..?

설렘설렘

 

 

제가 주문한 아인슈페너와! 그리고 사장님이 주신 서비스 쿠키!

 

한 손님께서 소란을 피워서ㅠㅠ

죄송해서 주신 것 같더라구요..

 

우리 모두 진상손님은 되지맙시다ㅠㅠ..

 

사실 너무 마음이 아팠답니다..

 

사장님 힘내세요!!!!

 

그리고 손님들의 발자취가 담겨있는 메모들 : )

 

사진만 찍고 남기고 오지를 못했네요!

 

다음에 가면 꼭 남기고 와야겠어요 > <

 

생각보다 만나기로 한 쌤들이 일찍 도착해서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또 오고싶은 카페에요 ; )

 

다음엔 디저트도 먹어야겠어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가끔 무례한 사람의 한마디와 행동으로 하루의 모든 기분이 무너져내릴 때가 있죠?

 

하지만 그런 가치없는 사람에게 나의 기분과 시간을 소비하는 건 정말 아까운 것 같아요.

 

우리 그냥 시원~하게 욕한사바리하고!!!!!

 

내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거 먹으면서 좋은 시간 보내요!!

 

우린 곱디 곱고 소중하니까요 : )

 

남은 하루도 우리 좋은 하루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