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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달살이 : )

퓰리처상사진전 :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다녀왔어요 ; ) '서울한달살이 +31'

 

 

안녕하세요 ; )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우리 소중이여러분!

 

오늘은 퓰리처상사진전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

 

사실 6월 30일에 딱 여수에 내려가려고 했는데..

이 사진전이 7월 1일부터 시작하는 바람에

퓰리처상사진전을 보기위해 여수를 포기했답니다 크크

 

그럼 솔커벨과 함께 예술의 전당으로 가보실까용?

 

 

 


주소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기간 2020.07.01.(수) ~ 2020.10.18.(일)
(매주 월요일휴관)

시간 10:00 ~ 19:00 (18:00 입장마감)
*문화가 있는 날 2시간 연장 운영(7월 29일, 8월 26일, 9월 30일)
(매월 마지막 수요일, 21:00 관람종료)

요금
성인(만 19세 이상) : 15,000원
청소년(만 13~18세) : 12000원
어린이(만 3~12세) : 9,000원

전화번호 02-580-1300

booking.naver.com/booking/5/bizes/358298/items/3500525

네이버 예약 :: 퓰리처상 사진전 예매

booking.naver.com

 

 

 

 

예술의 전당에 도착했습니다 ; )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가 저는 정확히 반대편으로 갔습니다 ㅋㅋㅋㅋ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사진전을 하니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잘못갔던 왼쪽에서 만난 어린이 라운지~

 

어린이들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예술의 전당 내부에 카페도 있어서 친구 기다리시는 분들은

카페에서 기다리셔도 될 것 같아요 : )

 

 

 

 

제대로 찾아가는 길에 아이들의 작품이 진열되어 있어요 : )

 

아이들 그림을 보니 유치원 교사를 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ㅠㅠ

 

 

 

 

드디어 입구를 제대로 찾았습니다!!

 

한번 헤매고 난 뒤라 반가웠어요...!!

 

 

 

친구랑 함께 왔으면 인증샷도 찍었을텐데 아쉬워요~~

 

 

 

 

저는 대여료를 낸 뒤 우리의 설쌤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했어요 : )

 

대여할 때는 신분증 보관 후 대여가능합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체온을 잰 뒤 스티커를 붙여주십니다!

 

 

 

 

그리고 풀리처상사진전은 !사진촬영금지! 입니다!

 

아쉽지만 눈으로 많이 감상하는 걸로 : )

 

 

 

 

퓰리처상 사진전은 사랑스럽고 예쁜 사진들도 있었지만 마음이 아픈 사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가슴이 먹먹해지고 때론 눈물이 차오르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을 담은 사진들이기때문에 
마음이 아파도 볼 수 밖에 없었어요.

사진 하나하나 마음 아프게 보다보니 뒷부분에서는 몸과 마음이 지쳐 집중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컸어요.


그래서 기회가 되면 한번 더 꼼꼼히 보고 싶답니다.

 

그리고 사진전을 보며 사진작가님들의 직업의식에 감탄하고 놀라곤 했어요.

가슴아픈 장면들이 눈앞에 펼쳐져도 

감정을 컨트롤 하고 순간을 담으려는 노력이 마음아프면서도 대단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전시를 보며 사진 한 장으로 많은 사람의 생각을 바꿀 수 도 있다는 것 또한 처음 알게되었어요.

 

사진에도 어마어마한 힘이 담겨있다는 걸 느끼된 전시였어요.

 

 

 

 

그렇게 전시를 보고 나오니 기념품을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저는 책갈피와 엽서를 샀어요!

 

 

 

그리고 퓰리처수상작가 특별전도 따로 마련되어있으니 꼭 보고 가세요 : )

 

아참 그리고 퓰리처상사진전은 생각보다 시간을 길게 보고 가셔야해요!

 

저는 2시간정도 보았는데도 뒷부분은 지쳐서 많이 못본 것 같아요!

 

편안한 신발 신고 오시고 중간 중간 의자도 있으니 넉넉히 시간 잡으시고 맘껏 보고 가시기를 바랄게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참 쉽지 않죠?

 

오늘도 살아내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힘이 되지는 못하더라도 위로는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