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 인사센트럴뮤지엄 전시 / 서울 전시회 / '서울한달살이 +19' 2편

 

 

안녕하세요 ; )

 

제 글을 읽고 계신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여러분!

 

오늘은 르네마그리트 특별전 2탄!! 입니다!

 

1탄은 작품전시위주로 썼다면~

지금 보여드릴 2탄은 체험전시위주입니다 ; )

 

인스타에 올리기 아주~ 좋은 체험전시들 보여드릴게요~

 

작품전시 위주로 보고 싶으시다면!!

 

2020/06/20 - [서울한달살이 : )] -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 인사센트럴뮤지엄 전시 / 서울 전시회 / '서울한달살이 +19' 1편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 인사센트럴뮤지엄 전시 / 서울 전시회 / '서울한달살이 +19' 1편

 

여기로 들어와주시면 된답니다 ; )

 

 

 

전시기간 : 20.04.29(수) ~ 20.09.13(일)

(휴관일 없음)

 

관람시간 : 10:00 ~ 20:00 (주말/공휴일 동일)

*주말이나 공휴일은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일 때도 있다고해요*

 

입장료 : 일반 - 15,000원

청소년 - 13,000원

어린이 - 11,000원

*최소 하루 전 인터넷예매시 15%할인*

 

특별권/미취학아동/만 65세 이상 - 6,000원

 

전시운영 : 02) 325 - 1077(8)

gnc@gncmedia.com

 

 

 

 

 

 

 

자, 르네 마그리트 전시회로 다시 돌아가볼까요~?

 

 

 

 

짜잔~ 거울이 있죠~?

 

왜 뒷모습을 찍었냐구요?

 

사실 처음엔 저도 앞모습을 찍었답니다..

 

이유는 바로~

 

 

 

 

거울은 보통 앞모습을 보여주지만 우리의 마그리트는 역시나 그 것 또한 부정합니다!

 

친숙한 사물을 낯설게 배치하여 상식을 뒤엎는 그의 철학이 여기에도 나오는 군요!

 

 

 

 

 

'한 편의 시'

 

시는 함축된 뜻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생각을 하곤 하죠!

 

마그리트가 원한 건 바로 그 '생각'인 것 같아요!

 

 

 

 

보이시나요~ 여기에 있는 것들 모두 체험할 수 있답니다!!

 

 

 

 

이 작품 제가 굉장히 인상깊게 본 작품이었어요!!

 

이 작품에 얼굴을 가져다 대면 

내 눈, 코, 입으로 완성된답니다!!

 

위에 보이는 것 처럼 눈썹이 보여야 기계가 인식을 잘 한답니다!

 

사실 제 얼굴로 찍은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제가 굉장히 싸납게 나와서 당황스럽더라구요 크크

 

그래서 제 사진은 패쓰~

 

 

 

 

2번째 체험~~

 

<빛의 제국>입니다~

 

낯과 밤이 보이시나요 ; )

 

 

 

 

인생샷도 찰칵~

 

어떤가요~? 하핫

 

여러분도 인생샷 찍고 오세요!!

 

 

 

 

이 작품! 

 

아래써진 글을 해석하자면,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고 쓰여있답니다.

 

파이프가 아니라고?

우리는 마그리트의 바람처럼 생각하게 되네요 : )

 

왜 마그리트가 그렇게 글을 썼냐구요?

파이프가 아닌 파이프 그림이기때문이에요!

 

이미지는 현실이 아닌 환상일뿐, 일종의 조작이라고 주장하죠!

 

이 파이프 모형 옆에서 사진찍으면 굉장이 쪼맨하게 나온답니다!

 

동화 속 처럼요 ; )

 

 

 

 

마그리트의 사진들입니다!

 

마그리트와 그의 부인 조르제트!

정말 사랑스러운 커플이죠?

 

그리고 유쾌한 모습들까지 ; )

 

마지막 외계인이라는 사진은 정말 귀엽더라구요~

저도 친구들과 이런 사진들 많이 찍고 싶네요!

 

 

 

 

마그리트의 주옥같은 말들 ; )

 

 

 

 

그리고 여기!

 

와.. 정말..

 

커튼을 치면 이 공간이 쨘~ 하고 나오는데

정말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예술 속으로 빠져드는 기분이랄까요?

 

 

 

 

어느 정도 감상하셨으면 포토타임! 놓치지 마세요 ; )

 

인스타 업데이트 하셔야죠!

 

너무 예쁘게 사진이 잘 나온답니다 ; )

 

부끄러운 관계로 제 사진은 아웃!

 

 

 

 

음악과 영상이 함께 나오는데 정말 매료되는 느낌에 한동안 계속 이 곳에 머물렀답니다.

 

 

 

 

제주도에서 '빛의 벙커'라는 전시관을 친구들과 간 적이 있었는데

빛의 벙커와 비교해도 지지않을 정도로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 )

 

 

 

 

이제는 정말 끝났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또 하나의 공간이 있답니다!

들어가봤더니 작품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영상을 준비해두었더라구요!

 

정말 어린 아이가 된 것 마냥

"우와~~ 문이 열린다~~"라며 즐거워했답니다!

 

 

 

 

그리고 나가는 문으로 나가보니 ...

안나가요 ㅋㅋㅋㅋㅋㅋㅋ

 

또 있어요!

 

정말 표값이 전혀 아깝지 않은 전시에요ㅠㅠ

 

이 공간의 한쪽 벽면에는 '모든 색이 사라지는 신비한 초현실공간을 체험해보세요.'라고 적혀있답니다!

정말 내 팔과 다리, 옷, 머리카락 모두 노란색으로 변해있어요~

신기함에 친구와 셀카도 찍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웠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저 한마디.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또 다른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

우리는 항상 우리가 보는 것을 숨기고 있는지 보고 싶어한다."

 

지금 노란색으로 덮여서 보이지 않는 이 많은 색들을 잘 기억해둬야겠어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어쩌면 이렇게 노란색으로만 보고 있지는 않을까요?

 

 

 

 

나왔더니! 또 새롭게 공간이 나오군요!

 

솔직히 솔커벨은 이 때 이미 지쳐답니다 : )

 

여러분들은 지치지말고 끝까지 보고오세요!!!!

 

 

 

 

그리고 나왔더니 이렇게 예쁜 공간이 나와요~

 

처음에 티켓과 함께 받았던 만들기를 여기서 만들 수 있더라구요!

 

저는 집에서 만들었는데.. 음..

굉장히 예쁘고 전시하고 싶은 느낌은 아니었답니다 크크

 

 

 

 

그리고 잊고 있던 'ArtPic' 어플을 이제야 꺼내보네요~

 

어플을 미리깔고 가시면 전시장에서 다양하게 사용가능하답니다 ; )

 

 

 

 

드디어 정말 마지막이에요 ; )

 

소품샵입니다!!!

 

저는 책갈피를 샀어요 : )

 

1개당 1,000원씩인 책갈피를 2개 사서~

하나는 제가 사랑하는 친구에게 작지만 선물로 주었답니다!

 

나머지 한개요?

제껍니다 : ) 헷

 

 

 

 

오늘 제 포스팅보면서 생각 많이 하셨나요?

 

그렇담 마그리트의 그림을 아주 잘 보신겁니다! ; )

 

긴~ 글 읽느라, 열심히 생각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상,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후기 솔커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