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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달살이 : )

덕수궁 돌담길 / 서울시립미술관 '서울한달살이 +7'


안녕하세요 ; )

제 글을 읽어주시는 저에게 너무 소중한 소중이여러분❤️

오늘도 모두 안녕하신가요~?

이번에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곳은 덕수궁돌담길과 서울시립미술관이에요 : )

먼저 덕수궁돌담길을 솔커벨과 함께 걸어볼까요~?

 

 

 


이 날은 정말 햇빛이 쨍쨍하고 정말 더웠어요~

그런데 덕수궁돌담길이 참 예뻐서 솔커벨은 신이 났었답니다 : )

푸르른 나무와 돌담이 참 잘어울리더군요~

저는 자연을 좋아하고 산책을 좋아해서 산책길로 딱이었답니다!

 

 


바닥에는 요로코롬 예쁜 그림체로 그림이 그려져있네요~

참 단정하고 예쁘죠?

이렇게 과하지않고 자연스러운 그림 너무 좋아요~~

 


돌담밑에서 찍는 사진은 너무 예뻐요~!!

다들 인증샷도 하나씩 찍어가세요 > <

그렇게 사진도 찍고 룰루랄라 돌담길을 걷다보면 서울시립미술관이 나온답니다 !

 

 

 


하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서울시립미술관 또한 외부전시만 관람가능하답니다!

그럼 외부전시를 구경해볼까요~?

 

 


입구에 보면 이렇게 커다란 꽃작품이 있답니다~

이 작품이 입구를 화려하게 장식해주는 느낌이에요❤️

 

 


꽃작품을 따라 길을 지나가는데 고양이 두마리가 어린 아이같은 울음소리를 내며 기싸움을 하고 있네요🤭

어떤 대화를 하고 있을까요~?

 

 


걷다보니 사람의 모양을 한 조형물이 보였답니다!

무슨 의미일까~?

무언가 생각에 잠긴 사람같기도 하고 떠나가는 사람을 잡지못해 바라보기만 하는 사람같기도 하네요!

 

 


다시 걷다보니 고개숙인 사람모양의 조형물도 만났답니다!

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을까요~?

제 눈에는 삶의 무게가 너무나도 무거운 가장의 모습같아보이기도 하네요!

 

 


이번에는 세명의 사람이 앉아서 무언가 줍고 있는 듯한 모습이에요!
편안하게 앉아있는 모습은 아니고, 불편한 자세로 무언가를 주어담는 느낌이 드네요!

대체 어떤 작품일까라는 생각이 풍선처럼 커질무렵 작품안내글을 만났어요!

배형경선생님의 '생각하다'라는 작품이라고 해요!

이 작품은 특정인을 재현한 것이 아닌 관념적 인간을 재현한 것이고, 몸을 정신세계를 담는 도구로 사용하였다고 해요!

솔커벨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군요!

역시 예술이란...👍🏻

 

 


이 조형물은 최우람선생님의 '숲의 수호자'라는 작품이에요!
기계를 인간의 도구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독립적인 생명체로 표현하고 이를 움직이는 조각(키네틱 아트)로 작업했다고 하네요 : )
그래서 바람이 불면 소리도 난다고 해요~!

저는 이 조형물을 보고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제 친구는 기괴하다고 하더라구요! 크크
 
모두들 서로의 생각이 참 다르죠~? : )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누군가와 함께 예술작품을 보는 건 참 즐거운 것 같아요!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하다보면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된달까요~?

 

 

 


고개를 돌리니 서울시립미술관이 바로 보이네요~!

건물이 정말 예쁘죠?!

 

 


알고보니 예전에 대법원청사로 사용했다고 해요~!!

옛건물의 특유의 느낌이 참 좋았어요~

 

 


미술관 건물앞에 있는 의자도 멋스럽네요 : )

 

앉으면 뭔가 나마저도 하나의 예술작품이 될 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뭐랄까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처럼 앉아야할 것 같기도하구요~크크

 

그렇게 덕수궁돌담길과 서울시립박물관 야외전시를 다녀왔답니다!

 

여러분도 덕수궁돌담길을 산책하며 서울시립관도 함께 다녀와보세요 ;  )

 

오늘도 소중이분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정말 고생많았어요 : ) 다음에 또 진솔한 글로 만나요 우리!